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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음식 레시피

아웃백에는 없는 한국 음식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간다하게 만드는 방법

by 귀저씨 2023. 6. 22.

아웃백에서 맛있게 먹던 투움바 파스타를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요리해 봤습니다.

한국 SNS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다른 레시피에는 잘 없는 팁도 있습니다!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완성된 모양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1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를 간단하게 만들기 위한 재료 소개

라면 1봉(저는 신라면이 없어서 진라면 매운맛을 넣었습니다), 베이컨(집 냉장고 안에 있던 소시지로 대체했습니다), 슬라이스 치즈 1장, 양파 1/2, 마늘 4~5쪽(2~3쪽 가능), 우유 300-250ml, 버터 1조각(크래미 사이즈)

라면을 선택할 때 라면 특유의 맛이 강한 라면은 맛을 헤칠 우려가 있고, 면의 두께가 두꺼운 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의 재료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재료

#2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 소개

우선 모든 재료를 손질해 두는 게 간단하게 요리를 하는 방법의 핵심입니다.

준비해 둔 마늘을 모두 편 썰기 해줍니다.

양파 1/2개를 채 썰어 줍니다.(양파는 익히는 과정에서 너무 흐물거릴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베이컨 또는 소시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두거나 칼집을 내줍니다.

이제부터 요리를 시작하면 됩니다.

팬을 적당히 달궈준 후에 버터 1조각을 넣고, 편 썰어둔 마늘을 넣어 마늘 향을 내줍니다.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기 전에 채 썰어둔 양파를 넣고 같이 익혀줍니다.

양파의 숨이 죽으면 베이컨 또는 소시지를 넣고 같이 익혀줍니다.

모든 재료들이 익어갈 때 우유 250-300ml을 쏟아붓고 라면수프 1 봉지를 모두 넣어줍니다.

우유가 차가운 상태일 때 면도 같이 넣어줍니다.

(Tip! 다른 레시피에서는 면을 따로 익힌 후에 끓여 놓은 소스에 섞어서 먹는데, 이 방법 보단 라면 끓이 듯이 같이 면을 끓여 주는 게 면이 붇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면이 다 익기 전에 우유가 모자라다면 팬에 달라붙지 않게 우유를 조금만 더 추가해 주시고 더 졸여주시면 됩니다)

면이 취향 것 익었을 때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근접 사진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무겁게 느끼하면서도 라면 수프의 매콤한 뒷 맛이 아주 매력적인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를 간단하게 요리해봤습니다.

사실 이런 요리들은 재료만 손질이 끝나면 나머지는 아주 쉬운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간단한 요리들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먹어보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편하게 봐두셨다가 문득 당기는 날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같이 만들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